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최근에 있었던 후원회 미사와 성모의달 창작대회 시상식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미사는 우리 학교와 학생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후원회미사
6월의 시작을 알리는 후원회미사가 있었습니다. 이 미사는 우리 모두가 함께 모여 신앙을 나누고, 서로의 소중한 마음을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미사 중 신부님께서는 '물과 다이아몬드'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깊이 있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신부님의 강론
신부님께서는 ‘물과 다이아몬드’라는 비유를 통해, 우리의 삶에 있어 필수적인 것들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하셨습니다. 물은 없으면 안 되는 존재지만, 다이아몬드는 비쌀지라도 삶에 꼭 필요한 것은 아닌 것이죠. 이는 우리가 일상에서 소중하게 여겨야 할 것들은 쉽게 보거나 느낄 수 있는 것이고 흔하지 않는 것은 우리의 삶에서 없어도 되는 것이라는 것을 일깨워주었습니다.
"삶에서 필요한 것은 주변에서 흔히 보고 많이 있는 것이고 필요없는 것은 그 수가 작습니다. 세상에서 소중한 것은 흔한 것입니다. 다이아몬드는 비싸고 흔하지 않지만 없다고 사람이 못사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물은 우리 삶에서 없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렇듯 신의, 우정, 사랑, 애정 등 보이지 않지만 이러한 것들은 삶에서 소중한 것입니다. 우리 학교도 여러분 삶에 그런 학교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눈에 안보이는 마음과 생각, 꿈, 이상, 목표가 우리 삶에 더 깊이 다가오기를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고 강론을 해주셨습니다
우리 학교의 비전
우리가 속한 이 학교도 그런 가치들을 지켜나가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깊이 나누는 공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친구들과의 대화 속에서, 우리는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우리의 꿈과 이상을 함께 나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성모의달 창작대회
2025 성모의달 창작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5.12.(월)부터 5.23.(금)까지 2주간 진행되었으며, 전교생이 모두 참여하여 각자의 개성과 실력을 뽐냈습니다.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었고,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준비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수상자 발표
대회가 끝난 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수상자 발표가 있었습니다.
대상은 3학년의 황*빈 학생, 최우수상은 2학년의 유*영 학생, 우수상은 1학년의 최*든 학생과 김*아 학생이 수상하였습니다. 모두들 축하드립니다!
행사 사진 모음
행사 중에 찍은 사진들을 보니, 그때의 감정과 분위기가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특히, 수상자들이 시상받는 순간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마무리 및 감사 인사
이번 후원회미사와 성모의달 창작대회는 우리 모두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고, 함께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러한 소중한 경험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기를 바라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학교가 더욱 밝고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