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비가 내리는 월요일. 후원자님들을 위한 후원회 미사와 9월에 있었던 미술전시콘텐츠 대회 엽서&포스터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비가오는 중에도 추석 연휴 잘 쉬다 온 친구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후원자님들의 가정과 건강을 위해 미사를 했습니다.

교장 신부님께서 미사 중 강론 시간에 '실패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나는 실패한 경험이 있는가? 실패한 경험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무엇인가 도전하고 잘못되어도 실패라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 경험을 통해서 성장하고 도전하였기에 실패가 없었다고 느낍니다. 실패하든 성공하든 실행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성공과 실패의 결과보다는 삶의 기준을 길고 넓고 깊게 보면 그 결과는 인생에서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화요일아침예술학교 친구들도 인생을 길고 넓고 깊게 보는 시선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강론을 해주셨습니다. '

미사 후 9월 미술전시콘텐츠 대회 시상이 있었습니다. 

대상(2학년 유*서), 최우수상(1학년 강*정), 우수상(2학년 유*영, 3학년 황*빈) 이상 4명의 학생들이 수상하였습니다.

수상항 학생들과 참여한 모든 친구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