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물드는 가을, 한탄강에 있는 세계적인 지질 현상인 '주상절리'를 공부하기 위해 화요일아침예술학교 1, 2학년 친구들이 '재인폭포'로 야외수업을 나갔습니다.
재인폭포 가는 길이 잘 정비되어 있네요. 입구에서부터 20여 분을 걸어가니 출렁다리와 폭포가 보이는 전망대에 도착하였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재인폭포입니다. 단풍이 좀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시원한 물줄기가 보기 좋습니다.
폭포 위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데크길 모습입니다. 조금 길어 보이는 길이지만 300M로 계단과 데크로 길이 조성되어 폭포에 가까이 가 볼 수 있습니다.
출렁다리 위에서 내려다본 우리 친구들 모습입니다.
이동 중 한 컷
폭포 근처에서 잠시 단체 사진 한장
단체 사진 찍다 예전 재미있게 찍던 사진이 생각나 친구들과 함께 포즈 취해봤습니다.
나름 재미있는 연출입니다.
폭포 위 전망대에서 샘과 함께 찍은 컷. 눈이 부셔 찡그린 것은 이해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전망대에서 다시 연출 사진을 찍었지만, 마시는 것과 뿜는 것은 느낌이 많이 차이 나서 우리 친구들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미공개하겠습니다. ^^;;
깊어가는 가을 우리 친구들과 재인폭포에서 즐거운 야외수업을 했습니다.
예! 주상절리는 안보인다고요? 폭포로 내려가는 길과 한탕강 절벽은 모두 주상절리입니다. 이동하며 과학샘의 친절한 설명과 우리 친구들의 미션도 모두 완료했습니다.
여러분 모두 즐거운 가을보내세요.
